입주한 아파트에 들어오면서 구매한 식탁을 과감히 버리고, 12년만에 식탁을 교체해 봤습니다.
캔우드 3인용 쇼파도 가죽갈이 행사가 2월 까지더라구요.. 10년 가까이 쓰니까 가죽에 때가 타고 늘어나더라구요..
문자가 온 김에 가죽갈이도 할 겸, 식탁도 바꿀 겸 해서..
켄우드 쇼파를 사용해 보니 34평 집에 적당한 크기인 것 같아 사용감이 좋았습니다.
물론 가죽도 맘에 들었구요.. 솜도 빵빵하니.. 쇼파를 새거로 구매한 느낌입니다.
여름엔 시원하고.. 가죽도 부드러웠습니다.
그래서 큰 결심을 하고, 같은 느낌의 나무 소재라 하여 같이 구매를 하였는데요..
가족들도 만족해 하고 좋아합니다
이번 설 명절 전에 급하게 주문했음에도 친절하게 배송해주신 로코코쇼파(워커힐점)박은아 점장님 감사합니다.
물론 사은품도 빵빵하게 챙겨서 보내주셨습니다.
신랑도 다른 가구점에도 같이 윈도우쇼핑을 해 봤지만,, 로코코 쇼파가 이쁘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앞으로 10년 더 사용한 후 다른 색깔로 바꿔볼까 합니다.
참고로 제가 바꾼 색은 머드 색입니다.. 먼지타는 것도 잘 안보일 것 같고.. 멀리서 보면 초콜릿 색 같더라구요..
식탁은 6인용 세이지원 식탁입니다. 다른 식탁과 다르게 많이 크지도 않고 저희집 크기에 딱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다들 길이가 1800mm인데 이 식탁은 1700mm인게 맘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장식장도 바꿔야 하는데 더 구매할 의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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