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를 구입하려고 한~ 2, 3년은 인터넷방송을 기본으로 여기저기 기웃기웃 했어요. 요즘은 가격도 만만치 않았어요. 

제나이는 50대후반이고. 20평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요. 거실의 소파가 너무 크면 비좁아 답답해 보일것 같고, 너무 작으면

그것도 갑갑했지요. 아예 소파를 사용하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았어요. 그럼 훨씬 넓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입식생활을 해야 허리며 무릎이 아프지 않다고 하기에 일단 소파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지요. 그동안 푹신한걸 사용했었는데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주위에 알아보니 방석이 일단 탄탄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 나이에 걸맞는 튼튼하고 견고한것으로 하자고 마음 먹었어요. 뜨끈한것이 좋으니 돌소파는 어떨까도 생각해 보았지요. 전~ 따뜻한 분위기와 너저분하지 않은 심플한 깨끗한것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돌소파도 저랑 맞는것 같진 않았어요. 솔직히 돌소파의 뜨끈함이 많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돌에서 느껴지는 차가움을 매일 느끼고 싶진 않아 배제시켰지요. 로코코소파에서도 캔우드 카우가 우리집과 어울릴때 디아크 카우가 어울릴까 배송전까지도 계속 고민이 되었어요. 또한 직접 보고 구입한것이 아니라 색깔도 이게 어울릴까 저게 어울릴까~ 거실 한쪽엔 세레잼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는데 그 색과도 잘 어울려야 하는데 전화주신 실장님께도 문의를 했었지요. 귀찮게 질문했음에도 친절하게 답변주셔서 감사했어요. 한번 사면 최소 10년은 아니 어쩜 평생 쓸수도 있는데 신중할 수 밖에 없었어요. 디아크 카우로 결정하고 색은 스노우쉐도우. 스노우쉐도우라는 라이트그레이라고 해도 무방해요.  열흘만에 배송되었고 설치기사님도 꼼꼼하게 설치해 주셨고 천연가죽을 깨끗하게 오랫동안 사용하는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집안이 훤해졌지요~ 깔려있던 매트도 치우고, 세래젬도 안방으로 이동시키니 거실이 훨~~~씬 넓어지고 밝아졌어요. 괜한 고민했구나 싶었어요.

제가 구입한 로코코소파의 디아크 카우 세미내츄럴의 최대 강점은~

첫째,  원목이라 튼튼하고 견고하다.

둘째, 천연가죽이라 고급스럽다.

셋째, 탄탄한 통가죽으로 허리가 아프지 않게 제작되어 있다.

넷째, 소파 전문브랜드로 숙련된 장인의 솜씨가 스며있다.

다섯째,  팔걸이도 넓어 리모콘이나 핸드폰등 놓을수 있다.

여섯째, 소파 양쪽으로 책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가족 모두 만족하며 이상 제가 구입한 로코코소파의 일주일 사용후기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