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년만에쇼파를 교체했어요
이번 쇼파는 조금 딱딱한 느낌이 들고 앉았을때 허리뒤를 받쳐주고 쇼파앞폭이 적당해서 앉았을때 허리가 참 편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가죽은 부드러워서 통가죽의 딱딱한 느낌이 아니어서 좋네요.저는 카멜색 가죽에 월넛 원목을 선택했는데
도착전까지는 원목과 가죽의 색이 맞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밝거나 튀지않고 고급스러워 맘에 드네요.
양쪽 팔걸이 쪽은 원목의 나무결 무늬가 너무 멋스럽고
손으로 만졌을때 나무의 따뜻한 감촉이 느껴져서 참좋아요
양쪽 팔걸이는한뼘 정도의 폭이 있어 간단하게 핸드폰이나 리모컨을 올려 놓을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을듯 해요.
조그마한 쿠션이 두개있어서 쇼파 양끝에 두면 잠깐씩 누울때 좋을듯해요.
조금 아쉬운점은 등쪽 높이가 낮아서 머리를 기댈수가 없는점은 조금 아쉽네요
허리의 편안함과 선택했으니 하나는 양보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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