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모두 가죽인 소파보다 덜 무거워보이고  앞뒤깊이도 10센치정도 적어서 차지하는 공간이 약간 적게 느껴져서 선택하였습니다.  

이전소파보다 밑으로 청소기도 잘 들어가고 등받이 부분도 들어서 청소하기  편합니다. 

(등받이가 붙어있는게 아니고 쿠션처럼 두게 되어있어요. 등받이를 제거하면 리조트 데이베드같은 느낌이예요.)

집마루 색과 맞추기위해 프레임색을 애쉬로 변경하고 스툴제작을 하면서 

추가금 결제와 제작을 위한 통화를 여러차례 했는데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셨고 

소파도 예상보다 빨리 제작해주셨습니다. 문의를 위해 처음 통화할때부터 응대를 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처음 도착했을때는 약품냄새 혹은 접착제 냄새 같은게 약간 났고 환기 열심히하니 일주일만에 빠졌어요. 

팔걸이 부분이 제예상과 다른게 와서 쿠션 교환을 받았는데 빨리 보내주셨어요.

팔걸이 쿠션은 사각형과 원통형 둘다가능한데 원통형은 별도 요청해야하는것 같아요. 

기본인 사각형이 넓어서 팔걸이 나무 부분을 전체 커버해주지만 저는 원통형 선택했고 소파 전체 높이가 다소낮아 머리쿠션으로도 활용하고있습니다.

소파 전체 높이는 벽에 안붙이고 거실 가운데 둘때 더 좋은 높이입니다. 이사가면 벽에서 띄어서 배치할 예정입니다.
같이 오는 패브릭 쿠션 빵빵하고 큰편이고요. 착좌감은 하드한 쪽에 가깝습니다. 가죽은 전 잘모르지만 촉감 괜찮아요. 머드색상 골랐습니다. 

제작한 스툴도 찍찍이로 방석과 분리가능하네요. 나무부분도 모서리 날카롭지않고 촉감 좋고 괜찮아보입니다.  

사진찍다보니 프레임에 금이 보이기도 하는데 직접 제작하는 업체이니 에이에스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