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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라인 3인 (카우/카푸치노 가죽)






2월 8일에 직접 방문해서 쇼파 구매했습니다.

저희가 쇼파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알아보는데 2~3개월 이상 걸렸는데, 알아본 곳 중에서 가격이 가장 합리적이고 품질이 좋더라고요.

저희가 제일 포인트를 뒀던 부분은 어느 이상의 쿠션감, 프레임의 견고함 및 소재, 가죽의 견고함 및 소재,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 요렇게 5가지 정도였는데.


이 제품은 원래 생각했던 쿠션감보다는 프레임이 노출된 형태의 소파라... 안락함이 덜하긴 했는데.

일단 쿠션감이 좋을수록 사용중 쿠션이 꺼질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라 가죽도 늘어나서 더 빨리 상할꺼란 생각이 들어서 애초 생각했던 기준을 조금 바꿨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프레임이나 팔걸이의 마감이 넓적하게 라운딩 되어 있어서 느낌상으로나마 포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프레임의 견고함은 일단 프레임이 노출된 상품인만큼, 기존 일반적인 쇼파 상품보다는 월등히 견고해보였습니다.

팔걸이나 노출되는 부분의 원목을 다 확인했고, 원목의 무늬도 너무 예뻤습니다.

리뷰를 작성하다보니, 디자인에 너무 흔들렸다는 느낌이 있네요.


가죽에 대해서는 판매하시는분? 사장님?께 직접 설명을 들었고,

방문전까지 인터넷에서 가죽 가공과정을 알아보고 가서... 대충 설명만으로도 어느 정도 이상의 퀄리티가 될꺼라고 판단했습니다.


다른 가구점에서 봤던 쇼파들중 외피 통가죽 상품은 못해도 무조건 200만원이 넘었는데, 가격이 너무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본 상품은 프레임까지 전체를 가죽으로 감싸지 않아서이기도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펴봤던 제품들 중 가장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2월 8일 주문해서 어제(2/22일) 받았습니다.

디자인이나 색상 너무 맘에 들고요. 거실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근데... 주문제작이라 그런지... 니스 냄새 같은게 너무 심하네요.

겨울이고, 어제는 미세먼지가 최악이라... 오자마자 환기를 못시켰는데... 못견디겠어서 어제 오늘 계속 환기시키고 있어요.

원래 이런건가요? 가죽 쇼파는 처음 써봐서..

그거 이외에는 모두 좋아요.

사진찍고 보니... 집에 아직 가구가 별로 없어서, 상품 상세페이지에 들어가는 이미지 같네요.


혹시 쇼파 냄새 빨리 빼는 방법이나, 적절한 방법 등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거실이 너무 춥네요 @.@

그름.... 잘 사용하겠습니다.

첨부파일 쇼파5.jpeg , 쇼파1.jpeg , 쇼파3.jpeg , 쇼파2.jpeg , 쇼파4.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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