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코 동탄 전시장에서 오랜시간 고르고 골라 원목 6인 식탁세트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바꾸기 전 식탁은 결혼할때 가져온 33년 된 식탁이였답니다.

33년동안 그 식탁과 함께 아이 둘을 키우면서, 다 함께 음식을 같이 먹는 식탁으로, 때로는 공부를 함께하는 책상으로, 때로는 가족회의를 하는 곳으로 용도를 달리하며 잘 

써 왔지요. 

 제작년 큰 아이가 결혼을 하고 작년에는 손녀가 태어나면서 새식구들이 생기니 기존에 쓰던 식탁이 좁아지더군요. 그래서 평소에도 원목이 주는 따스한 느낌을 좋아하기도 하고 원목의 견고함이 좋아서 로코코 동탄 전시장에서 눈여겨 보아왔던 원목 식탁으로 바꾸기로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매장에 있는 여러 원목 식탁을 구경 하면서 어떤 디자인이 집에 잘 어울릴까 고민했고, 사장님도 각각의 제품 설명을 자세히 해주셔서 고르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기존 디자인은 식탁에 골이 나있는 디자인 이였는데, 골이 있으면 혹시나 음식물이 끼지 않을까 걱정했더니 사장님께서 주문제작이 가능하다며, 골이 없는 디자인으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바로 골이 없는 디자인으로 선택하게 되었네요. 주문하고 한달정도 기다려서 33년 썼던 추억이 가득했던 식탁을 빼고 원목식탁을 그 자리에 놓았습니다. 기사님도 친절하셨고, 원목이라서 무거우셨을텐데 꼼꼼히 설치해주셨어요.

  새 식탁이 들어오면서 가족끼리 더 자주 모여 담소를 나누고,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중 이랍니다. 방문하시는 손님들도 식탁이 멋지다며 집이랑 잘 어울린다고 어디서 구매한거냐고 칭찬일색이에요.

앞으로도 이 식탁에서 며느리, 손녀 그리고 가족들의 새로운 추억과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가겠지요. 

좋은 상품 감사합니다. 더욱 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