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파 구매후 만족하여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이사 1년전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패브릭 소파 매장, 기능성 원단 소파 매장, 소파 공장 등 주말마다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일단 요새 많이 보이는 둥글둥글한 소파(패브릭)가 미적으로 제일 하고 싶어, 잭****온, 플***트 등을 눈여겨 보고 정보를 알아보던중 필자에게 비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음을 접었네요.

기능성 원단 소파로 유명한 헷*드 소파가 색감이나 만듦새가 좋아보여 방문하고 맘에도 들었으나 가격을 듣고 마음을 접었네요.

이쯤되니 소파 없이 큰 원목테이블을 놓고 생활해볼까 싶다가도 동생이 그래도 집에 소파는 있어야한다는 조언을 들어 가죽소파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공부한게 이쪽 종사자나 전문가는 아니니 틀린 정보일수도 있으니 참조 정도만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첫번째 가죽을 나누는 기준에 따라 풀그레인 vs 탑그레인 나뉘는데 풀그레인은 탑그레인에 비해 원피상처가 덜해 가죽 표피층을 덜 깍아낸 가죽이라 생각하면됩니다. 풀그레인은 탑그레인 대비 부드러우나 상처가 더 잘나고 흡수가 빠름(가죽 오염 오염이나 이염 등)

사용용도에 따라 부드러운 소파를 원할 경우 풀그레인, 튼튼하고 신경을 덜쓰는 소파를 원할 경우 탑그레인

두번째 가죽 염색방법에 따라 피그먼트 vs 아닐린 그 외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당시에 이 두가지만 염두에 두고 비교해보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오염이나 이염되더라도 세월의 흔적이라 생각하고 부드러운 가죽을 선호하기에 아닐린 재질 위주의 소파만 찾아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문제는 가격.....

풀아닐린 제품 위주로 검색을 해보니 비싼제품은 천만원을 훌쩍 넘고 기본적으로 5~700만원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여 검색에 검색을 해보던 중 코로로소파 마에스트로 아닐린가죽소파가 300만원대인걸 보고 매장을 방문하여 직접 앉아보고 마음에 들어 결제까지 하고 후기를 남기게 됬네요.

아트월색상이나 집안 분위기에 맞춰 색상은 샌드그레이로 정했습니다.





마지막 다리부분또한 세파티아원목으로 월넛색상으로 세팅한 분위기에 잘 맞아떨어지네요.

로고또한 과하지 않게 각인되어있습니다.







로코코소파 워커힐점은 경기지역 화폐 결제시 10%할인 혜택까지 있어 부담을 덜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매장 매니점님이 선물로 주신 방석까지 전체샷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