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코 쇼파는 언니네 집에서 보고 처음 알게 되었는데
원목과 가죽의 조합이 괜찮아 보이고, 가죽도 믿을만한 제품이라고 하기에
우리집 쇼파 바꿀 때가 되어서 로코코쇼파를 알아보았답니다.
지방에 있기에 직접 볼 수 없어서 선뜻 결정을 하지 못하고 다른 브랜드 쇼파들도 찾아 보았지만
원목과 가죽의 조합으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건 로코코 쇼파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다행히 가죽샘플 신청을 하니 친절하게 샘플을 보내주셔서 색깔 선택에 도움이 되었어요~
쇼파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선택하는게 힘들었는데
계속 보면서 선택되는 쇼파가 바뀌었어요~
처음엔 '스칸센'을 골랐다가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 팔걸이가 조금 더 부드러운게 좋겠다 싶어
그래서 눈에 들어온게 '오크라인'
그런데 오크라인과 팔걸이가 똑같은게 있더라구요 '노블라인'
뭐가 다를까 했더니 등받이차이가 있네요..
그래서 최종 결정한 건 허리를 더 감싸줄 것 같고 등받이 모양이 격자보다 더 나아 보여 [노블라인4인용 쇼파]로 선택했답니다!
그 다음엔 다른 쇼파가 눈에 안들어왔어요^^
구입하시는 분들도 팔걸이, 등받이 등의 차이점을 보시고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3주쯤 기다려 도착한 쇼파~!
저도 우리 아이들도 모두 만족하는 쇼파에요~
원목 프레임은 두개로 분리되어 있고, 앉는부분과 등받이는 각각 1개씩 일체형이었어요~
초코브라운 색깔이 얼핏보면 검정색 가까워 보이긴한데
린넨색깔이 저희집이랑은 잘 어울렸을 것 같지만 아이들이 있어 일부러 어두운 색으로 했어요~
팔걸이부분 옆라인의 둥근 곡선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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