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 구입했던 소파가 가죽이라고 구입했는데 3년 지나니 가루가 떨어지면서 못쓰게 되더라구요. 천커버로 덮어서도 써봤는데 아기 태어나고 이사하면서 짐만되고 버렸네요.
소파 없이 1년정도 지냈는데 너무 불편하고 손님오면 앉을때도 없어서 벼르고 별러 드뎌 샀습니다!!! 여러 소파 브랜드를 검색 또 검색하다가 로코코 소파로 최종 낙점하고 세곡 전시장 방문하여 실물보고 바로 결제까지 해버렸네요.
후기보면 막 사장님이 친절하네 어쩌네 하는거 별로 였는데..진심 세곡전시장 사장님 친절하세요^^ 아가랑 남편이랑 같이갔는데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아가 간식도 챙겨주시구요. 요즘 가구 전시장 중 아가 출입금지인 곳도 있다고 하던데 세곡전시장은 아가친화적 공간입니다ㅋ
참고로 전 프로 후기러가 아니라 왠만하면 후기 잘 안남깁니다~
결제할때 초코색으로 주문했다가 집에와서 카달로그 보고 카푸치노색이 넘 예뻐 9시가 다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연락드렸더니 색상 변경 가능하다고 하셔서 바꿨네요. 이미 구입하신분 들이 주신 사진도 문자로 보내주셨어요^^
소파를 기다리는 2주의 시간이 넘 길었지만 받고나서 매우 만족합니다!!
몇년동안 쓰고 나서 가죽 변경도 가능하다고 하니 원목프레임이 부서지지 않는한 가죽갈이도 하면서 천년만년 써보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