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3년 정도 사용한 소파를 바꾸기 위해 이곳저곳 알아보던 중, 집 근처에 위치한 로코코 소파 워커힐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상품을 어느 정도 찾아보다가

아무래도 직접 보고 결정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매장에 찾아갔습니다.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친절하게 맞아 주시는 점장님과 전시되어 있는 예쁜 소파들을 보니 

정말 좋은 곳을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소파는 한 번 사면 오랫동안 쓰는 가구잖아요? 기왕이면 예쁘고 편하면서도 동시에 튼튼한 걸 사야 하니까 이곳저곳 앉아보고 색상도 비교하면서 꽤 오랫동안 구경했는데, 그 동안

점장님이 이것저것 비교해주시면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훌륭한 소파를 고르게 됐습니다 ㅎㅎ 

그렇게 매장에서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노블라인 소파를 선택했는데, 처음에는 거실 분위기와 비교해서 색상이 너무 밝은 게 아닐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막상 기다려서 소파를 받아보니 정말 색상이 너무 차분하면서도 부드러운, 딱 제가 원하던  색이었습니다. 게다가 설치를 해주신 기사님도 친절하시고 능숙하셔서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거실과 분위기도 잘 맞고 소파 자체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그런지, 아들도 집에 들어오자 마자 다른 집에 들어온 줄 알았다면서 좋아하더군요.. ㅎㅎ 

만약 로코코 소파를 보셨고 고민 중이시라면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