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센, 오크라인, 노블라인 세 모델 중 엄청 고심했어요. 제가 사는 지역에 매장이 없어서 다른 분들이 올려놓은 후기 다 읽어보고 그중 가장 심플하게 보이는 스칸센쇼파를 골랐습니다. 청소하기 좋은 쇼파 다리, 하드한 스타일이라 딱 맘에 들어요. 제가 고른 카푸치노 색상은 통가죽 업글이 안된다고 해서 기본사양으로 했는데 천연면피도 괜찮은거 같아요. 다만 배송하시는 분이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도 대충하시고 쇼파 설치만 하시고 사인 해달라고 종이 내미시는 통에 제대로 살펴볼 시간이 없었는데 가시고 난 다음에 보니 앉는 부분 일부분이 칼로 그은듯 자국이 있는데 접혀진 상태에서 가죽가공처리가 된건지 제작과정에서 긁힌건지 자세히 모르겠는데 일단은 그냥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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