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없이 10년 이상, 정말 한순간에 반해버린 로코코소파.

이사 오기 전 수리할 때 짐정리를 하면서 소파를 없애고 나서 10년 이상 소파 없이

지내왔는데 역시 부모님께서 연세가 많아지셔서 이제 소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어요.

하지만 저희 집은 거실이던, 주방이던, 욕실이던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인 저희 집에서 가구를 고르는 게 보통 일은 아니었습니다.

저희 집은 청소도 매일 하는 편이라 다리 부분에도 중점을.. 옆에는 리모콘 넣기가 편해요.

그래서 결정은 “로코코 프레니”였네요.^^

소파에 대한 편견(덩치, 자리차지..)이 있다보니 다른 가구전시장은 가보지 않고 생략!

인터넷으로 검색만 계속 하다가 우연히 제가 항상 버스를 타고 오가면서

보던 로코코소파 간판이 생각났어요.

집에서 많이 가까운 편이라 로코코소파 워커힐전시장으로 바로 가봤습니다.

처음에는 구매하려고 들어간다기보다 그냥 구경 정도만 하고 나와야지 했는데 의외로

저희의 주관이 뚜렷해서인지 다른 가구 구매하는 것보다 조금 쉬웠습니다.

소파에 관심이 없던 저에게는 로코코소파는 생소했거든요.^^

매장에 들어서니 정말 제가 알고 있던 소파라는 개념이나 편견이 없어지더라구요.

점장님께서도 친절히 설명을 잘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유는요??^^

제가 중고거래 사이트를 보니 소파가 의외로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이사를 다니다보면

집안 분위기와 맞지 않거나 평수에 따라 소파를 바꾸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사를 가도, 평수가 달라져도 어울릴 수 있는 제품 그렇다고 해서

편리함이나 실용성을 놓치면 안 되는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네요.

다음에도 가구를 구매하게 된다면 로코코는 꼭 방문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