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여기저기 둘러보며 선택할 수도 없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다 프레니 소파를 알게 됐습니다. 원목과 가죽 소파의 절충형을 찾고 있었기에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파 밑 청소도 가능하다는 점도 좋았고 가죽 패드만 교체하면 언제든 새로운 기분으로 새것 처럼 쓸수 있겠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가죽 색은 고민하다가 초코색으로 결정했는데 원목과 무난하게 잘 어울려 만족합니다.
ㄱ자로 둬도 좋고 일자로 나란히 배치해도 좋은것 같아 생활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변경해 볼 예정입니다.
묵직한 가죽 스프링 소파를 쓰다가 프레니 소파를 들이니 부피가 컴팩트해서 처음엔 뭔가 허전한 느낌이었는데 하루 지나니 적응되고 깔끔하고 단순한 것이 오히려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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