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소파를 새로 사기로 했어요.

그전에 한×, 리×트 샀었는데 모두 가죽이 벗겨져서 남편이 두달간 폭풍 검색해서 로코코소파를 찾아냈어요. 그동안 소파없이 맨바닥에서 티비를 봤네용^^;;;

세곡점 매니저님이 잘해주신다는 카페글로 마포에서 정자동까지 출동했습니다!

소알못이라 정말 고르기 힘들었는데 매니저님이 추천을 정말 잘해주셨어요. 줄자도 가져다 주시고 거실 크기에 맞춰 여러제품 추천해 주셨어요.

그중 베스트셀러 스칸센3인으로 했습니다. 늘 사던 진한색 소파를 사려다 매니저님이 아이도 어느정도 컸으니 라이트그레이로 해보라며 추천해주셨어요.

 안해본 색깔이라 걱정되었지만 전문가의 의견에 따랐습니다. 귀 얇;;;

막상 와보니 세상 예쁘네요. 내경도 넓어서 셋이 여유있게 앉습니다. ㅎㅎ 어제는 누워서 잤어요.

정자동 맛집에서 식사하고 추천하신 분당 중앙공원서 마스크 쓰고 피크닉도 했어요.

코로나 시국에 모두 건강하세요!

번호 남겨도 되나 여쭈진 않았는데 너무 감사해서 올릴게요.

세곡점 매니저님
010 8297 1366

휴일에도 근무하신데요. 너무 친절하세요.